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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천

영국 런던 여행 5박 6일 추천 코스 - 1일차 일정

by sturdythought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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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을 시작하는 첫날, 가볍지만 알차게 런던의 중심을 둘러보는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장소 간 거리가 가까워서 무리없이 여행하실 수 있는 코스이니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역사, 예술, 문화, 미식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런던의 매력을 빠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걸으며 런던과 첫 인사를 나눠보세요.

 

런던 1일차 일정 관련 이미지

1. 아침: 숙소 근처에서 영국식 조식(English Breakfast) 즐기기

본격적인 런던 투어를 시작하기 전, 든든하게 아침을 먹어야겠죠? 숙소 근처의 카페나 펍에서 전통적인 English Breakfast를 추천합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영국식 조식이기에 어렵지 않게 근처 식당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이컨, 소시지, 해시 브라운, 계란, 구운 토마토, 버섯, 토스트, 그리고 뜨거운 홍차 한 잔까지! 든든한 한 끼로 런던 여행을 시작할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2.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아침 식사 후 가장 먼저 향할 곳은 코벤트 가든입니다. 런던의 풍경을 구경하고 싶다하신 분들은 코벤트 가든까지 숙소에서부터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숙소 거리가 너무 멀어 힘들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지하철 또는 버스 타셔서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쁜 거리와 고급 상점, 다양한 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런던 특유의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실내 시장에서는 수공예품, 패션 소품 등을 쇼핑할 수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3.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

코벤트 가든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국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로제타 스톤, 파르테논 신전 조각, 이집트 미라 등 인류사의 방대한 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대한 규모이니 전체를 다 보려 하기보다, 미리 관심 있는 전시를 정해 선택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가방 검사를 하는데 소지하면 안되는 물품들을 미리 숙지해 두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4. 점심: B Bagel Soho에서 베이글 맛보기

박물관 투어를 마친 뒤에는 근처 소호(Soho) 지역으로 이동하여 B Bagel Soho에서 점심을 즐겨보세요. 이곳은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글 전문점 중 하나로, 훈제 연어 베이글, 크림치즈 베이글 등이 특히 인기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여행 중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영국 물가가 사악하다보니 헤비한 거 드시기 싫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5.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식사 후에는 런던의 엔터테인먼트 중심지 레스터 스퀘어로 향합니다. 대형 영화관, 뮤지컬 티켓 부스, 레드 카펫 행사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주변에는 유명 초콜릿 숍 'M&M 월드', '레고 스토어'도 위치해 있어 둘러보기 좋습니다.

6.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레스터 스퀘어에서 도보로 이동하면 내셔널 갤러리트라팔가 광장이 나옵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반 고흐, 모네, 렘브란트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작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감상 후에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런던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내셔널 갤러리 바로 앞에 트라팔가 광장이 있기 때문에 두 장소가 모두 포함된 멋진 배경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7.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1일차의 마지막 일정은 런던의 심장부, 피카딜리 서커스입니다. 밤이 되면 대형 네온사인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쇼핑거리와 다양한 레스토랑, 펍이 있어 저녁을 먹거나 자유롭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8. 결론: 런던과의 첫 만남, 성공적인 1일차

숙소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하고, 런던의 중심부를 걸으며 문화, 역사, 예술, 미식을 두루 경험한 1일차 코스. 무리 없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첫날부터 여행 피로감을 최소화하면서도 런던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최고의 첫날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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